당뇨병 치료제 1편,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 3종과 복합제 효과·용량 비교

지난 매거진에서는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와 당뇨병의 초기 증상, 공복혈당·당화혈색소의 진단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식사와 운동, 체중 관리와 함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은 간에서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양을 줄이고, 어떤 약은 신장에서 포도당이 다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같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라도 작용하는 위치와 사용 목적,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서로 다른 이유입니다.
또한 한 가지 성분만 들어 있는 단일제와 두 성분을 한 알에 담은 복합제가 있으며, 메트포르민처럼 일반정과 서방정으로 나뉘는 약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혈당 조절뿐 아니라 심부전이나 만성 신장병을 동반한 환자에게 어떤 치료제가 적합한지도 약물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같은 SGLT2 억제제라고 해서 모든 성분과 제품의 허가 목적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메트포르민, 다파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의 특징을 비교하고,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가 함께 들어 있는 복합제 2종의 함량과 복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는 혈당을 낮추는 경로가 다릅니다.
메트포르민은 주로 간에서 포도당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합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줄여 소변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성분 | 대표 제품 | 특징 |
|---|---|---|
| 메트포르민 | 글루코파지정, 다이아벡스정 | 간의 포도당 생성 감소, 인슐린 작용 개선. 일반정·서방정으로 사용 |
| 다파글리플로진 | 포시가정, 동아다파글리플로진정 | SGLT2 억제를 통해 소변으로 포도당 배출. 심부전·만성 신장병 관련 임상 근거 보유 |
| 엠파글리플로진 | 자디앙정, 엠파론정 | 혈당 조절과 함께 특정 심혈관·신장질환에서 임상적 이득 확인 |
| 카나글리플로진 | 인보카나정 | SGLT2 억제제. 심혈관계 및 당뇨병성 신장질환 관련 연구 보유 |
| 메트포르민 + 다파글리플로진 | 직듀오서방정, 다파론듀오서방정 | 서로 다른 두 작용을 결합한 서방형 복합제 |
| 메트포르민 + 엠파글리플로진 | 자디앙듀오정, 엠파론듀오서방정 | 일반정과 서방정의 복용 횟수·함량 구성이 서로 다름 |
포시가정 5mg과 10mg은 국내에서 2024년 4월 25일 품목허가가 취하됐습니다. 표에는 다파글리플로진의 오리지널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 포함했으며, 현재 국내 허가가 유지되는 제품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 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혈당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질환, 심부전, 신장 기능, 저혈당 위험, 기존 복용약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 상황 | 성분 | 실제 선택 기준 |
|---|---|---|
| 제2형 당뇨병에서 약물치료를 시작할 때 | 메트포르민 | – 간의 포도당 생성을 줄이는 대표적인 혈당강하제 – 신장 기능과 위장관 부작용, 동반질환을 확인해 선택 |
| 메트포르민 일반정 복용 후 설사·복통이 지속될 때 | 메트포르민 서방정 | –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제형으로 변경해 위장 증상 개선 여부를 평가 – 기존 1일 총량과 복용 횟수 확인 |
| 제2형 당뇨병과 심부전이 동반된 경우 | 다파글리플로진·엠파글리플로진 | – 심부전 악화와 입원 위험 감소에 관한 임상 근거가 있는 성분 – 심부전 적응증과 신기능, 탈수 위험을 확인해 선택 |
|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병이 동반된 경우 | 다파글리플로진·엠파글리플로진 | – 신기능 저하와 신장질환 진행 위험을 줄이는 임상 근거 보유 – 소변 알부민과 eGFR, 제품별 허가 적응증 확인 |
| 제2형 당뇨병에 알부민뇨가 많은 당뇨병성 신장병이 동반된 경우 | 카나글리플로진 | – CREDENCE 연구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심혈관계 위험 감소 확인 – 미국 인보카나 허가 기준 알부민뇨 300mg/일 초과 환자에 관련 적응증 보유 |
| 메트포르민만으로 혈당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때 | 메트포르민 + 다파글리플로진 또는 엠파글리플로진 | –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의 두 성분을 병용해 추가 혈당 조절 – 신기능과 저혈당 관련 병용약, 기존 메트포르민 용량 확인 |
|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를 각각 복용하고 있을 때 | 메트포르민 + SGLT2 억제제 복합제 | – 기존 두 성분의 1일 총량에 맞는 복합제 선택 – 속방정·서방정 구분과 1일 복용 횟수 확인 |
SGLT2 억제제의 혈당강하 효과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받습니다. 신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이 줄어 혈당강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심부전이나 만성 신장병에서 확인된 임상적 이득은 혈당강하 효과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 목적의 투여 기준과 심부전·신장질환 치료 기준을 구분해야 합니다.
최고 혈중농도 도달 시간(Tmax)은 약을 복용한 뒤 혈액 속 약물 농도가 가장 높아지는 시간입니다. 반감기는 혈중 약물 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과 같지 않습니다.
아래 수치는 주로 성인의 경구 제형에 관한 허가자료를 참고한 대표값입니다.
실제 측정값은 제형, 음식, 신장·간 기능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성분 | 복용·사용 기준 | 최고 혈중농도 도달 시간(Tmax) | 반감기 | 식사·알코올 영향 |
|---|---|---|---|---|
| 메트포르민 | 일반정은 보통 식사와 함께 1일 2~3회 서방정은 제품에 따라 주로 1일 1회 |
일반정 약 2~3시간 서방정 약 4~8시간 |
혈장 기준 약 6.2시간 | 식사와 함께 복용해 위장 증상 감소 과음은 젖산산증 위험 증가 |
| 다파글리플로진 | 국내 혈당 조절 기준 일반적으로 1일 1회 10mg | 공복 약 2시간 | 약 12.9시간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 과음·탈수 시 케톤산증 위험에 주의 |
| 엠파글리플로진 | 국내 혈당 조절 기준 1일 1회 10mg, 필요시 25mg | 약 1.5시간 | 약 12.4시간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 과음·탈수에 주의 |
| 카나글리플로진 | 해외 허가 기준 보통 1일 1회 100mg으로 시작 | 약 1~2시간 | 100mg 약 10.6시간 300mg 약 13.1시간 |
해외 허가 기준 첫 식사 전에 복용 과음·탈수에 주의 |
| 메트포르민 + 다파글리플로진 | 국내 직듀오서방정 기준 저녁식사와 함께 1일 1회 | 다파글리플로진 약 1~2시간 서방성 메트포르민 약 4~8시간 |
다파글리플로진 약 12.9시간 메트포르민 약 6.2시간 |
식사와 함께 복용 서방정은 분할·분쇄하지 않음 과음 피함 |
| 메트포르민 + 엠파글리플로진 | 국내 자디앙듀오정은 보통 식사와 함께 1일 2회 엠파론듀오서방정은 저녁식사와 함께 1일 1회 |
엠파글리플로진 약 1.5시간 메트포르민은 속방형·서방형에 따라 다름 |
엠파글리플로진 약 12.4시간 메트포르민 약 6.2시간 |
식사와 함께 복용 서방정은 통째로 삼킴 과음 피함 |
복합제 행은 각 구성 성분의 대표 약동학을 함께 표시한 것입니다. 복합제 완제품의 실측값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국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서 측정된 Tmax·반감기는 시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은 비구아니드계 혈당강하제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오랫동안 사용된 성분입니다.
식사와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혈당강하제, 인슐린과 병용합니다.
인슐린 분비를 직접 촉진하는 약물이 아니므로 단독 사용 시 저혈당 위험이 비교적 낮습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새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해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줄입니다.
또한 근육 등 말초 조직에서 인슐린이 작용하는 효율을 개선해 포도당 이용을 돕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주로 이러한 작용에서 나타나며, 인슐린 분비를 강제로 증가시키는 방식은 아닙니다.
1.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역, 설사, 복통, 복부 불편감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치료를 시작하거나 용량을 증량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적은 용량으로 시작해 천천히 증량하고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신장 기능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메트포르민은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투여 전과 치료 중 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은 신장이 혈액을 얼마나 잘 여과하는지 추정하는 지표입니다.
국내 글루코파지정 허가사항에서는 eGFR 45~59mL/min/1.73㎡인 환자가 젖산산증 위험을 높이는 다른 요인이 없다면 하루 최대 1000mg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이때 신기능을 3~6개월마다 확인하며, eGFR이 45 미만으로 떨어지면 투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메트포르민 제품마다 허가된 신기능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른 제품의 기준을 글루코파지정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3. 젖산산증 위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젖산산증은 혈액에 젖산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드물지만 심각한 상태입니다.
심한 신기능 저하, 탈수, 중증 감염, 저산소증, 과도한 음주 등은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심한 무기력, 빠른 호흡, 복통, 체온 저하, 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4. 장기간 사용 시 비타민 B12 결핍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을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에서는 비타민 B12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빈혈이나 손발 저림 등이 나타나면 비타민 B12 결핍 여부를 확인합니다.
5. 임신·수유 및 소아 사용은 제품별 허가사항을 확인합니다.
국내 일부 일반정은 10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제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을 모든 메트포르민 서방정이나 복합제에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임신·수유 중 치료는 별도의 의료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메트포르민은 일반정과 서방정에 따라 복용 기준이 달라집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250mg 일반정 | 작은 단위의 용량 조절 |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처방된 1회 용량을 세밀하게 구성할 때 사용 일반정의 성인 초기 용법은 제품에 따라 500mg 1일 2~3회 등이 사용됨 250mg을 반드시 시작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님 |
| 500mg 일반정 | 일반적인 초기·유지 용량 구성 | 국내 글루코파지정 500mg 허가 기준 성인에서 1회 500mg을 식사와 함께 1일 2~3회 시작 위장 증상과 혈당을 보며 점진적으로 증량 해당 일반정 기준 1일 최대 2550mg |
| 1000mg 일반정 | 유지 용량 구성 | 1일 총 2000mg을 사용하는 성인에서 1000mg씩 아침·저녁 분할 복용하는 방식 등에 사용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시작하지 않음 신장 기능과 위장관 내약성 확인 |
| 500mg 서방정 | 서방형 시작·유지 용량 | 제품 허가에 따라 보통 저녁식사와 함께 1일 1회 500mg으로 시작 필요시 점진적으로 증량 통째로 삼켜 복용 |
| 1000mg 서방정 | 서방형 유지 용량 | 1일 총 1000~2000mg 처방을 구성할 때 사용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며 제품별 최대량 확인 1000mg 서방정을 임의로 쪼개 용량을 맞추지 않음 |
메트포르민은 같은 500mg이라도 일반정과 서방정의 방출 속도, 복용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정에서 서방정으로 변경할 때는 기존 하루 총량과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환자가 스스로 제형을 바꿔서는 안 됩니다.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글루코파지정(250mg, 500mg, 1000mg) 글루코파지엑스알서방정(500mg, 1000mg) |
– 메트포르민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국내 유명 제네릭 | 다이아벡스정(250mg, 500mg, 1000mg) | – 국내 유명 제네릭 – 국내 인지도와 익숙한 제품명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해외 유명 제네릭 | 글리시파지(250mg, 500mg, 850mg), 메트주브(500mg), 글리시파지 SR(500mg, 850mg, 1000mg), 메트젬 SR, 엑서메트 SR, 메트주브 SR(500mg) |
– 해외 유명 제네릭 – 합리적인 가격/구매를 선호하는 경우 |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줄여 소변으로 배출되게 하는 성분입니다.
성인 제2형 당뇨병의 혈당 조절에 사용하며, 일부 국내 허가 제품은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 관련 적응증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면서 포도당도 함께 걸러냅니다.
일반적으로 이 포도당의 대부분은 신장의 세뇨관에서 다시 흡수되어 혈액으로 돌아갑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이 과정에 관여하는 SGLT2 단백질을 억제합니다.
그 결과 포도당의 재흡수가 감소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이 증가해 혈당이 낮아집니다.
인슐린 분비에 직접 의존하지 않는 작용 방식이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체중과 혈압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1. 생식기 진균감염과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 포도당이 많아지면서 생식기 진균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배뇨통, 발열,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면 요로감염이나 신우신염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2. 탈수와 저혈압에 주의합니다.
포도당과 함께 수분 배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이뇨제 사용자, 구토·설사로 수분 손실이 있는 환자는 탈수와 혈압 저하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정상에 가까운 혈당에서도 케톤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GLT2 억제제 사용 중에는 혈당이 아주 높지 않아도 당뇨병 케톤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역, 반복적인 구토, 복통, 숨 가쁨, 심한 피로가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금식이나 큰 수술 전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일시적인 복용 중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신장 기능과 치료 목적을 함께 확인합니다.
다파글리플로진의 제2형 당뇨병 혈당 조절 목적에서는 신기능에 따라 효과가 감소합니다.
국내 일부 제품 허가사항에서는 eGFR 45mL/min/1.73㎡ 미만인 환자에게 혈당 조절 목적으로 새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부전·만성 신장병 치료 목적에는 별도의 신기능 기준이 적용되므로 두 기준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5. 임신·수유 및 병용약을 확인합니다.
임신·수유 중 사용은 피해야 하며,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5mg | 일부 초기 병용요법·특수 상황의 시작 용량 | – 국내 일부 다파글리플로진 제품 허가사항에서 당뇨병 약물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의 메트포르민 초기 병용 시 1일 1회 5mg 또는 10mg 사용 가능 – 중증 간장애 환자에서는 5mg 시작 후 내약성을 평가해 10mg으로 증량하는 기준도 있음 – 단독요법의 일률적인 권장 용량으로 제시하지 않음 |
| 10mg |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혈당 조절 용량 | – 국내 허가 기준 단독요법 또는 추가 병용요법에서 성인 1일 1회 10mg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 – 신기능 및 탈수 위험 평가 – 심부전·만성 신장병 적응증은 해당 제품 허가사항 별도 확인 |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포시가정(5mg, 10mg) | – 다파글리플로진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국내 두 함량 모두 2024년 4월 25일 품목허가 취하 |
| 국내 유명 제네릭 | 동아다파글리플로진정(10mg) | – 국내 유명 제네릭 – 국내 인지도와 익숙한 제품명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해외 유명 제네릭 | 다파스마트(5mg, 10mg) 다판타(5mg, 10mg), 옥스라(5mg, 10mg) |
– 해외 유명 제네릭 – 합리적인 가격/구매를 선호하는 경우 |

엠파글리플로진 역시 SGLT2 억제제에 속하며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줄입니다.
대표적인 오리지널 제품은 자디앙정입니다.
국내 허가사항에서는 성인 제2형 당뇨병의 혈당 조절뿐 아니라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 관련 효능·효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엠파글리플로진은 신장 근위세뇨관의 SGLT2를 억제합니다.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줄이며,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춥니다.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에서 관찰되는 임상적 이득에는 신장 내 혈역학적 변화와 체액 조절 등 다양한 기전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생식기 감염과 탈수에 주의합니다.
생식기 진균감염, 요로감염, 배뇨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뇨제를 사용하거나 고령인 환자에서는 탈수와 저혈압 위험을 평가해야 합니다.
2. 케톤산증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식사량이 크게 줄었거나 장기간 금식한 경우, 중증 감염, 수술 전후에는 케톤산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구토·복통·호흡곤란은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3. 신장 기능에 따른 사용 목적을 구분합니다.
혈당 조절 효과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심부전·만성 신장병 치료 목적은 별도의 임상 근거와 허가 기준이 있어, 혈당강하 효과가 감소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환자의 치료를 일률적으로 중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임신·수유 및 병용약을 확인합니다.
임신·수유 중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병용 시 저혈당 위험을 평가합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10mg | 일반적인 시작·유지 용량 | – 국내 자디앙정 허가 기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회 10mg –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 치료에서도 허가된 1일 용량은 10mg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 |
| 25mg | 추가 혈당 조절 용량 | – 제2형 당뇨병 환자가 10mg을 잘 견디지만 혈당 조절이 추가로 필요할 때 1일 1회 25mg으로 증량 가능 – 심부전·만성 신장병 치료 목적으로 25mg까지 증량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님 |
엠파글리플로진 25mg은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용량이 아닙니다.
특히 심부전이나 만성 신장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혈당 수치만 보고 임의로 증량하지 않습니다.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자디앙정(10mg, 25mg) | – 엠파글리플로진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국내 유명 제네릭 | 엠파론정(10mg, 25mg) | – 국내 유명 제네릭 – 국내 인지도와 익숙한 제품명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해외 유명 제네릭 | 기브툴리오(10mg, 25mg) | – 해외 유명 제네릭 – 합리적인 가격/구매를 선호하는 경우 |

카나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가운데 비교적 일찍 개발된 성분입니다.
대표 제품은 인보카나정입니다. 국내에서도 인보카나정의 허가 이력이 있지만, 100mg 품목은 2019년 6월 20일 허가가 취하됐습니다.
카나글리플로진은 해외에서 제2형 당뇨병 혈당 조절과 특정 신장·심혈관질환 관련 임상 근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나글리플로진도 신장에서 포도당을 다시 흡수하는 SGLT2를 억제합니다.
소변으로 포도당 배출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며, 일부 환자에서는 체중과 혈압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작용 기전은 다파글리플로진·엠파글리플로진과 비슷하지만 제품별 연구 대상과 허가된 치료 목적은 다릅니다.
1. 발 상태와 말초혈관질환 병력을 확인합니다.
카나글리플로진의 일부 임상시험에서 하지 절단 위험 증가가 관찰됐습니다.
말초혈관질환, 신경병증, 당뇨발 병력, 발 궤양 등이 있다면 치료 전 발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2. 탈수·저혈압·감염에 주의합니다.
다른 SGLT2 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수분 손실, 생식기 진균감염, 요로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케톤산증과 수술 전 금식 상황을 확인합니다.
구토와 복통, 숨 가쁨, 심한 무기력 등이 발생하면 혈당이 높지 않아도 케톤산증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4. 국가별 신기능 기준을 확인합니다.
카나글리플로진은 국가별 허가사항과 적용 연령, 신기능에 따른 증량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나 유럽의 사용 기준을 국내에서 처방하는 모든 제품에 적용하면 안 됩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100mg | 일반적인 시작 용량 | – 미국·유럽 인보카나 허가 기준에서 첫 식사 전에 1일 1회 100mg으로 시작 – 신기능과 탈수 위험을 평가 – 일부 심혈관·신장 적응증에서도 100mg이 사용됨 |
| 300mg | 추가 혈당 조절 용량 | – 유럽 인보카나 허가 기준으로 100mg의 내약성이 양호하고 추가 혈당 조절이 필요하며 eGFR이 60mL/min/1.73㎡ 이상인 성인에서 300mg으로 증량 가능 |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인보카나정(100mg, 300mg) | – 카나글리플로진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메트포르민이나 메트포르민 복합제를 살펴보면 같은 함량인데도 일반정, 속방정, 서방정이라는 표시가 서로 다릅니다.
이 차이는 약물이 몸 안에서 방출되는 속도와 복용 방법에 영향을 줍니다.
속방정(IR, Immediate Release)은 정제가 붕해되고 약물이 비교적 빠르게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형입니다.
메트포르민 속방정은 제품에 따라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하루 2~3회 나누어 복용합니다.
다만 약물이 빠르게 방출된다는 뜻이지, 복용하자마자 즉시 혈당이 정상으로 내려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서방정(XR·SR·ER, Extended Release 또는 Sustained Release)은 약물이 일정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형입니다.
메트포르민 서방정은 제품에 따라 하루 한 번 복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정에서 위장 불편감이 심했던 일부 환자는 서방정으로 변경한 뒤 증상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방정이 모든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거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구분 | 속방정·일반정 | 서방정 |
|---|---|---|
| 약물 방출 | 비교적 빠른 방출 | 일정 시간에 걸쳐 방출 |
| 메트포르민 복용 | 보통 1일 2~3회 분할 | 제품에 따라 주로 1일 1회 |
| 식사와 관계 | 위장 증상을 줄이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 |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복용 |
| 정제 분할 | 제품별 분할 가능 여부 확인 | 원칙적으로 분할·분쇄·씹기 금지 |
| 용량 변경 | 1일 총량과 횟수 확인 | 1일 총량과 제형별 허가 용법 재확인 |
특히 서방정은 임의로 쪼개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약물 방출 특성을 바꿔 의도하지 않은 약물 노출이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복합제에서는 이 차이가 더욱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자디앙듀오정은 일반정인 반면 엠파론듀오서방정은 서방정이므로, 같은 성분 조합이라도 하루 복용 횟수가 다릅니다.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제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의 양을 줄이는 작용과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결합한 치료제입니다.
두 단일제를 별도로 복용하던 환자에게 성분의 1일 총량을 맞출 수 있는 복합제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메트포르민은 간의 포도당 생성을 줄이며 인슐린의 작용을 개선합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두 성분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작용하므로 단독요법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혈당을 추가로 낮추는 데 사용합니다.
1. 신장 기능에 따른 복합제 사용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다파론듀오서방정 허가사항에서는 eGFR 45mL/min/1.73㎡ 미만인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그 미만으로 저하되면 중단하도록 안내합니다.
이는 각 단일 성분의 다른 적응증에 적용되는 기준과 구분해야 합니다.
2. 탈수와 젖산산증 위험을 함께 확인합니다.
메트포르민 관련 젖산산증 위험과 다파글리플로진 관련 탈수·케톤산증 위험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심한 구토나 설사, 중증 감염 등이 발생하면 의료진과 복용 조절 여부를 상의해야 합니다.
3. 서방정을 쪼개거나 씹지 않습니다.
복합제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이 일정 시간 동안 방출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통째로 삼켜야 합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10/500mg | 다파글리플로진 10mg + 서방성 메트포르민 500mg | – 성인 제2형 당뇨병에서 메트포르민 500mg/일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일의 병용이 필요한 경우 – 두 성분을 해당 용량으로 복용하던 환자가 복합 서방정으로 전환할 때 사용 – 신기능과 메트포르민의 기존 복용량·내약성 확인 |
| 10/1000mg | 다파글리플로진 10mg + 서방성 메트포르민 1000mg | – 메트포르민 1000mg/일을 유지하면서 다파글리플로진 10mg/일을 병용하는 경우 – 기존 메트포르민 복용량이 500mg/일에서 1000mg/일로 증량될 필요가 있고 내약성이 양호한 경우에도 선택 – eGFR 45~59mL/min/1.73㎡에서는 젖산산증 위험을 높이는 다른 요인이 없는지 확인하며 메트포르민 하루 최대 1000mg 제한 적용 |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 서방정은 일반적으로 저녁식사와 함께 하루 1회 복용하며, 서방정을 쪼개거나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야 합니다.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직듀오서방정(10/500mg, 10/1000mg) | – 메트포르민 + 다파글리플로진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국내 유명 제네릭 | 다파론듀오서방정(10/500mg, 10/1000mg) | – 국내 유명 제네릭 – 국내 인지도와 익숙한 제품명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해외 유명 제네릭 | 다파스마트 M(10/500mg, 10/1000mg) 옥스라메트 XR(10/500mg, 10/1000mg) |
– 해외 유명 제네릭 – 합리적인 가격/구매를 선호하는 경우 |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는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치료제입니다.
국내에는 속방형 복합제인 자디앙듀오정과 별도로 서방형 메트포르민을 사용하는 엠파론듀오서방정도 있습니다.
같은 두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제품마다 함량과 복용 횟수가 달라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합니다.
엠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줄여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두 성분을 병용하면 간과 신장에서 각각 다른 경로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1. 일반정과 서방정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국내 자디앙듀오정은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1일 2회 복용합니다.
반면 엠파론듀오서방정은 저녁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합니다.
기존 자디앙듀오정을 엠파론듀오서방정으로 변경할 때는 제품별 1일 총량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신장 기능과 탈수 위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메트포르민 관련 젖산산증 위험과 엠파글리플로진 관련 탈수·케톤산증 위험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3. 저혈당 관련 병용약을 확인합니다.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물과 함께 사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요오드화 조영제 검사나 수술 전에는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약이므로 신장 기능과 검사 종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시적인 중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함량 | 구분 | 선택 기준 |
|---|---|---|
| 5/500mg | 일반적인 병용 시작·유지 용량 | –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메트포르민 1000mg/일을 사용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아 엠파글리플로진을 추가하는 경우 –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과 메트포르민 1000mg/일을 구성 |
| 5/850mg | 기존 메트포르민 용량 유지 | – 메트포르민 1700mg/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 혈당 조절을 위해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을 병용하는 경우 – 기존 엠파글리플로진 10mg·메트포르민 1700mg 병용요법에서 복합제로 전환할 때도 사용 |
| 5/1000mg | 메트포르민 2000mg 병용·유지 | – 메트포르민 2000mg/일을 사용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아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을 추가하는 경우 – 신기능상 메트포르민 2000mg/일 사용이 가능한 환자에게 적용 |
| 10/1000mg | 일반적인 병용 시작·유지 용량 | – 메트포르민 1000mg/일을 사용하면서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 추가가 필요한 경우 – 이미 두 성분을 해당 용량으로 복용하던 환자가 복합 서방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사용 |
| 12.5/500mg | 추가 혈당 조절 용량 | – 메트포르민 1000mg/일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로 혈당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 엠파글리플로진 10mg의 내약성이 양호하고 추가 혈당 조절이 필요할 때 25mg/일로 증량 |
| 12.5/850mg | 추가 혈당 조절·기존 용량 유지 | – 메트포르민 1700mg/일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을 병용해도 혈당 조절이 부족한 경우 – 엠파글리플로진 10mg을 잘 견디며 추가 조절이 필요할 때 25mg/일로 증량 – 메트포르민 1700mg/일은 유지하며 신장 기능과 내약성 확인 |
| 12.5/1000mg | 추가 혈당 조절·고용량 유지 | – 메트포르민 2000mg/일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을 병용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 엠파글리플로진 10mg의 내약성이 양호하면 25mg/일로 증량하고 메트포르민 2000mg/일은 유지 – 신기능상 메트포르민 2000mg/일이 허용되는 환자에게 적용 |
| 25/1000mg | 추가 혈당 조절 용량 | – 메트포르민 1000mg/일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일로 혈당 조절이 부족하고, 엠파글리플로진 10mg의 내약성이 양호한 경우 – 메트포르민 1000mg/일을 유지하면서 엠파글리플로진을 25mg/일로 증량 – 기존 두 성분을 해당 용량으로 복용하던 환자의 복합 서방정 전환에도 사용 |
국내 두 복합제의 1일 최대 권장량은 엠파글리플로진 25mg과 메트포르민 2000mg입니다. 엠파글리플로진은 하루 10mg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10mg을 잘 견디지만 추가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만 25mg으로 증량합니다.
혈당 수치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처음부터 25mg을 사용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신장 기능에 따른 제한도 있습니다.
eGFR 45~59mL/min/1.73㎡인 환자는 젖산산증 위험을 높이는 다른 요인이 없다는 조건에서 메트포르민 하루 최대 1000mg으로 제한되며, 새로 치료를 시작할 때는 개별 성분으로 용량을 설정해야 합니다.
eGFR 45 미만에서는 해당 복합제를 중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메트포르민 1700mg·2000mg을 구성하는 함량은 이 신기능 범위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5/500mg과 10/1000mg처럼 동일한 하루 총량을 구성하는 함량은 혈당이 높은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 치료 용량을 유지하면서 복용 횟수와 제형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따라 선택합니다.
모든 함량은 처방된 총량을 기준으로 사용하며, 서방정은 쪼개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합니다.
| 구분 | 대표 제품명 | 특징 |
|---|---|---|
| 오리지널 제품 | 자디앙듀오정 (5/500mg, 5/850mg, 5/1000mg, 12.5/500mg, 12.5/850mg, 12.5/1000mg) |
– 메트포르민 + 엠파글리플로진 오리지널 제품 – 브랜드 인지도와 오리지널 제품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국내 유명 제네릭 | 엠파론듀오서방정 (5/1000mg, 10/1000mg, 12.5/1000mg, 25/1000mg) |
– 국내 유명 제네릭 – 국내 인지도와 익숙한 제품명을 우선으로 선호하는 경우. |
| 해외 유명 제네릭 | 자디앙 메트(12.5/500mg, 12.5/1000mg) | – 해외 유명 제네릭 – 합리적인 가격/구매를 선호하는 경우 |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함께 처방되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용법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1. 신장 기능을 먼저 확인합니다.
메트포르민은 신기능이 크게 감소하면 약물 축적과 젖산산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SGLT2 억제제도 신기능에 따라 혈당강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복합제는 각 성분의 제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므로 단일제보다 사용 기준이 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탈수와 케톤산증 위험을 확인합니다.
SGLT2 억제제 사용 중 심한 탈수나 감염, 장기간 금식, 수술 전후에는 케톤산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구토·복통·빠른 호흡·의식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3. 저혈당을 일으키는 병용약을 확인합니다.
메트포르민이나 SGLT2 억제제는 단독 사용 시 저혈당 위험이 비교적 낮습니다.
그러나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용량 조절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4. 수술과 조영제 검사 전에 복용약을 알립니다.
메트포르민은 요오드화 조영제 검사와 관련하여 환자의 신기능 및 검사 방식에 따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SGLT2 억제제는 수술이나 장기간 금식과 관련된 케톤산증 위험을 평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거나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면 사용 중인 모든 당뇨병 치료제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5. 복합제의 성분 중복을 확인합니다.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 복합제를 처방받았다면 기존에 복용하던 단일제를 계속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복합제에 이미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 복용하면 허가된 1일 최대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6. 임신·수유 중에는 별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성인과 약물 선택 기준이 다릅니다.
특히 SGLT2 억제제는 임신·수유 중 사용을 피해야 하므로 임신을 계획 중인 경우에도 의료진과 치료 방식을 조정해야 합니다.
| 구분 | 내용 |
|---|---|
| 메트포르민 | 간의 포도당 생성 억제. 일반정과 서방정으로 사용 |
| 다파글리플로진 | SGLT2 억제제. 국내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혈당 조절 용량은 10mg 1일 1회 |
| 엠파글리플로진 | SGLT2 억제제. 10mg 1일 1회 시작, 추가 혈당 조절 시 25mg 가능 |
| 카나글리플로진 | SGLT2 억제제. 해외 기준 100mg 시작, 조건 충족 시 300mg 증량 |
| 일반정 | 식사와 함께 분할 복용. 제품별 하루 총량 확인 |
| 서방정 | 약물이 천천히 방출되는 제형. 제품에 따라 1일 1회 복용 |
|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 메트포르민과 결합한 서방형 제품. 10/500mg·10/1000mg 등 |
|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 자디앙듀오 일반정은 보통 1일 2회, 엠파론듀오 서방정은 1일 1회 |
| 주요 부작용 | 메트포르민의 위장 증상·젖산산증, SGLT2 억제제의 생식기 감염·탈수·케톤산증 |
| 제품 선택 | 혈당 상태, 신장 기능, 심혈관질환, 기존 약물, 제형과 국가별 허가사항을 함께 확인 |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는 모두 제2형 당뇨병의 혈당을 조절하는 데 사용하지만 작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양을 줄이고, 다파글리플로진·엠파글리플로진·카나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SGLT2 억제제 가운데 일부 성분은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에 관한 임상 근거도 축적되어 있어 환자의 동반질환에 따라 치료제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두 성분을 한 정에 결합한 제품이지만, 속방형과 서방형에 따라 복용 횟수와 1회 정제 수가 달라집니다. 기존 약물에서 변경할 때는 하루에 복용하는 각 성분의 총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당뇨병 치료제 3편에서는 이번 편에서 다루지 않은 DPP-4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 설포닐우레아계 등 다른 치료 성분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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